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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운대 스카이캡슐 일몰시간 맞춰서 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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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스카이캡슐 일몰시간 맞춰서 탄 후기

일몰시간에 타는 tip!

 

 

해운대오면 꼭 타보고 싶었던 스카이캡슐

스카이캡슐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 통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탑승 인원에 따라 요금이 다르니

참고해서 예약하시면 돼요. 저는 편도로 이용했어요.

 

http://www.bluelinepark.com

스카이캡슐 편도 이용권
2인 30,000
3인 39,000
4인 44,000

스카이캡슐 예약할 때, 일몰시간이 제일 인기가 많아요.

저는 탑승 전에 네이버에 일몰시간을 검색했구요.

11월 포항기준 17시 11분으로 나와서 일몰시간의

30분 전인 16:30 - 17:00 로 예약했습니다.

탑승시간은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일몰시간보다 30분 전으로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카이캡슐은 해운대 놀거리로 워낙

인기가 많아서 대기시간 생각하고 예약하셔야 해요.

저도 16:30부터 입장이 가능했지만,

기다리다보니 탑승은 17시에 했어요 :)

*예약한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하셔야 그나마

빨리 탑승하실 수 있어요. 일몰시간엔 사람도 많아요.

예를들어, 16:30으로 예약하셨으면 16시에 도착.

 
 

저는 미포-청사포 구간을 예약해서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숙소랑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넉넉하게

출발했는데 그러길 잘했더라구요. 금요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일몰시간엔 줄이 엄청 길었답니다.

미포정거장에 가시면 스카이캡슐 탑승장과

해변열차 탑승장으로 나눠지구요. 저는 스카이캡슐을

타러 왔기 때문에 왼쪽으로 꺾어서 들어가줍니다.

 
 

스카이캡슐 타는 곳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탑승권을 보여달라고 하셔요. 이때 모바일 탑승권

보여드리면 됩니다. 줄을 서는 곳과 바로 입장하는 곳이

있는데, 저는 탑승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줄을 서서 16:30 에 딱 맞춰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입장자체는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서 하지만

온 순서대로 입장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도착하세요.

 
 
 

이제 저희가 탈 스카이캡슐이 오고 있어요.

탑승하기 전 기념촬영을 해주시구요. 내린 다음에

사진 구매 원하면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런 이벤트도

있으니 해운대 놀거리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점점 멀어지는 미포정거장

제가 탑승했을 때 부터 점점 일몰이 시작됐어요.

붉은 빛으로 하늘이 물들 때 타서 넘 이뻤답니다.

 
 

일몰시간에 탔더니 이렇게 이쁜 노을을 보며

스카이캡슐을 탈 수 있었어요. 해가 너무 또렷하게

보여서 신기하더라구요. 바다에 비치는 햇빛이 예술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인생샷 남기는 곳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도 노을을 바라보고 인생샷을!

이 사진 넘 운치있게 나와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노을지는 시간에 타면 인생샷 무조건 가능이요.

 
 

저희가 탄 시간이 일몰시간 막차였어요.

청사포에 거의 도착할 때가 되니 해가 다 졌거든요.

멀리서오는 스카이캡슐과 일몰샷도 넘 이쁘구요.

왜 일몰시간이 인기가 많은 지 알겠더구요 :)

 
 

해가 다 지기전에 후다닥 스카이캡슐 인증샷도

남기구요. 색감보정이 필요없을 정도로 노을빛이

너무 이뻤던 시간이었어요. 스카이캡슐 타실 때

일몰시간에 타시면 다들 만족하실거에요.

 
해운대 놀거리 찾으시는 분들은 스카이캡슐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부산여행 중에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자면 스카이캡슐일 정도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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