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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선물하기 좋은 여자 명품지갑 펜디카드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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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명품지갑 펜디카드지갑

 

 

 

오랜만에 지갑을 바꿨어요.

이전 모델은 루이비통 지갑을 사용했었는데,

카드를 많이 넣고 다니다보니 지갑이 금방

너덜너덜해져서 바꿀 때가 됐다 싶었는데

이번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부모님이

펜디지갑을 선물해 주셨답니다.

이번에 부모님과 콘래드에서 투숙하면서

저번부터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하셨거든요.

금액대를 정해놓고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가

원래는 디올 매장을 먼저 가보고 싶었는데,

디올매장엔 웨이팅만 무려 35팀이라

그 전에 더현대 펜디매장을 먼저 가보자

해서 다녀오게 됐다가 첫눈에 반했답니다.

저는 평소에도 펜디를 좋아하는 편이라,

주로 악세사리는 펜디를 쓰는데 이번에도

카드지갑을 펜디에서 구매하게 됐어요 :)

펜디 매장은 더현대서울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카드지갑을 살까 장지갑을 살까 고민하다가,

저번 루이비통 지갑은 카드때문에 불편했어서

이번에는 카드가 많이 들어가는 지갑으로 했어요.

디테일컷은 아래에 더 상세히 보여드릴게요 :)

펜디는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할 수 있었구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에서 직원분들도

캐주얼하시면서 매너좋으시고 입담도 좋아서

기분좋은 쇼핑을 할 수 있었어요.

 
 

원하는 지갑을 고르고 펜디 머플러도 구경했오요.

울이랑 캐시미어 제품이 있는데, 저는 캐시미어가

훨씬 좋더라고요. 역시 비싼 게 좋은가봐요.

남성분이 매고 계신걸 봤는데, 너무 이뻐서

이거 하나사서 남편이랑 나눠쓰면 어떨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왼쪽이랑 오른쪽 중에

어떤 게 더 이쁠지 아직도 고민이에요.

펜디 카드지갑 디테일 컷

콘래드호텔로 돌아와 바로 언박싱 했어요.

펜디는 역시 노란 박스가 너무 이쁘네요.

 
 

가장 궁금해하실 거 같은 게 바로 금액인데요,

펜디 카드지갑은 71만원에 구입했어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로 미니미해요.

카드지갑이라 가볍게 주머니에 넣어 다녀도

부담없을 정도의 적당한 크기랍니다.

소재는 패브릭이구요, 전에 가죽을 썼다가

다 늘어난 경험이 있어서 전 패브릭이 좋아요.

저는 펜디의 로고를 좋아하는 편이라,

특히 이 카드지갑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펜디의 시그니처 로고가 잘 보이면서도

색상도 시그니처 색상이라 더 맘에 들어요.

가운데에 금색 로고까지 완벽 그 잡채.

 
 

펜디 카드지갑은 똑딱이 지갑이구요.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좋아요.

지갑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촉감이 좋은

펜디 여자지갑이랍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여성분들이 사용하시기에 더욱 좋아요.

 
 

카드는 넉넉하게 들어가요. 얼마나 들어갈지

테스트해보진 않았지만, 전에 갖고 있던

루이비통 조에월릿 보다는 많이 들어가요.

지갑을 열었을 때 한눈에 카드가 보여서

카드를 넣고 꺼내기도 편해요.

 
 

이렇게 마음에 들어도 되나요!

실용성도 좋고 무엇보다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디자인이라 맘에 쏙 들어요.

펜디 공홈에서 못 찾아서, 모델명은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실물로 보면

훨씬 더 고급스럽고 이쁜 디자인이에요.

연말에 부모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따수운 연말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해요.

펜디 카드지갑 넘넘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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