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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9회 해운대빛축제 다녀온 후기 포토스팟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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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픈한 제9회 해운대빛축제 운좋게 오픈하자마자

부산여행 계획이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해운대 야경

보러가면 보통 더베이를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색다르게 해운대빛축제를 다녀왔답니다 :)

제 9회 해운대 빛축제는 'Again, 해운대 빛의바다'

주제로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돼요.

기간이 넉넉하니 여유롭게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해운대 백사장 구간을 작년보다 2배 확대해서 더욱

영롱하고 장엄한 빛의 파도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럼 이번 제9회 해운대빛축제 현장으로 가보실게요!

1. 백사장 빛의파도

 
 
 
 

 

해운대에 들어오자마자 광활하게 펼쳐진 빛의파도를

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 사람들은 백사장을 바라보며

빛의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노래와 함께 움직이는

빛의 흐름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형형색색 다채로운 빛이

또다른 포토스팟을 만들어 준답니다. 저는 이곳에서

조선호텔을 배경으로 부산 해운대의 전경을 담았어요.

2. 부산 2030 EXPO 포토스팟

 
 

2030 부산에서 열리는 EXPO에 대한 기대가

느껴지는 포토스팟도 있어요.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2030 EXPO 홍보중인 부산을 보며 EXPO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곳 해운대에서도

EXPO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해운대에 온

증거를 남기기위한 포토존도 따로 있구요!

 
 

계단에서 사진을 남길 수도 있구요. 부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부산여행 인증샷을 남기기 딱이에요.

 

3. 해운대 빛축제 백사장 관람데크

운영시간 17:30 - 23:00

제9회 해운대빛축제 인증샷을 찍기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여기랍니다! 해운대 빛축제 백사장 관람데크는

17:30 - 23:00 까지 운영되구요, 수용인원은 2000명

이내로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때문에 저는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여유롭게 사진찍을 수 있었어요.

입장구간은 관광안내소에서부터 조선호텔방향으로

일방통행이라는 점 참고해 주시구요! 입장시 야외지만

마스크는 꼭 써야된답니다. 마스크 찍고 사진을 찍어야

해서 조금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이 두꺼비를 시작으로 포토존이 시작돼요!

너무 가까이에서 찍어서 무섭게 찍혔지만, 실제론

넘 귀여운 두꺼비랍니다 허허 :D

 
 

마치 신데렐라성 같은 느낌의 이쁜 궁전도 있구요.

가족끼리 와서 찍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여기선 주로

여자아이들이 이쁜 공주옷을 입고 찍더라구요!

 
 

남편이랑 부끄럽지만 하트도 함 만들어주고요.

여기저기 포토존이 다양하게 있어서 사진 찍으면서

데이트하기 딱 좋은 해운대빛축제랍니다 :)

 
 
 

친구들이랑 와서 서로 찍어주면 더욱 재밌어요.

저는 남편이 주로 찍어줬는데 부끄러움은 남편 몫..

뭔가 유치한 것 같지만서도 재밌는 포토존이 많아요!

 
 
 
 
 

다음은 인기가 제일 많았던 조명트리에요.

형형색색 색깔이 바뀌는 메인 조명트리부터 사방에

흰색조명으로 데코된 트리까지 여기서 인생샷 남기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이 많은 만큼 사진에

다른 분들이 많이 나와서 저는 찍다가 포기했어요.

 
 

가운데에 제일 큰 트리에서만 찰칵!

색깔이 계속 바껴서 셔터를 누를때마다 다른 색의

트리가 나오더라구요. 퍼스널컬러에 맞춰서 찍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랍니다.

 
 

마침 다음날 엘시티전망대에도 올라가기로 했는데

여기에도 전망대를 홍보하는 조명이 있네요.

 
 

작년 해운대빛축제와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저는 이번 제9회 해운대빛축제가 처음이라,

비교불가지만 이번 빛축제 정말 잘 만들었더라구요!

처음에는 '에이 뭐야 유치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까이에서 보고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남기니

해운대에서 보낸 저녁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4. 해운대 크리스마스 트리

 
 
 
 
 
 

해운대 먹거리가 많은 골목으로 들어오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수 있어요. 멀리서부터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에서도 사진 남겨야죠!

겨울에 부산여행오니 연말 분위기나고 좋더라구요.

 
 

2022년을 지나 2023년으로 가는 터널도 나오구요.

뭔가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연출이에요. 글귀는

오그라들지만 이런 것도 다 즐거움을 주더라구요.

저희는 엘시티에서 해운대까지 쭉 걸어오면서

제9회 해운대빛축제를 구경했는데요, 이번 빛축제

정말 볼거리도 많고 포토스팟이 많아서 재밌어요.

이번 부산겨울여행 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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