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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니 멕켄지 밤쉘 오일 사용 후기, 매일 오일 향수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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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받은 샘플 향이 너무 좋아서
가던 길을 멈추고 대니 멕켄지 매장에 들어갔었음

가방에 들어있던 샘플 향이 퍼져서
가방을 열때마다 나는 향에 반해
구매하러 롯데백화점 미아점에 갔다.

대니 멕켄지라는 아직은 생소한 브랜드였는데,
한국에 입점한 지 얼마 안된 듯

향 종류는 7 종류로 내가 가장 좋아했던 향은 밤쉘이었다. 지나가던 길에 우연히 맡은 향도 데니 맥켄지의 시그니처 향인, 밤쉘이었다.

매장에 가면 요로코롬 시향지가 있어 맘에 드는 향을 고를 수 있다. 구매할 때 시향지도 같이 넣어주셔서 다른 향도 맡아볼 수 있다.



오일 사용 방법이 다양해서 평소에 다양하게 쓰고자
오일로 구매했음 다음엔 디퓨저도 도전할 생각

집들이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더욱 마음에 들었던 대니 멕켄지

Bombshell/Blue Sage/Eucalyptus 로 구매했다. 세가지 향 모두 내 스타일이었고, 밤쉘로 유입됐지만 Blue Sage & Sea Salt 에도 푹 빠져버렸다.

안에는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오일 병이 들어있고 스포이드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갈색 병에 골드 테두리가 들어간 고급스러운 디자인
고급 향을 구매한 느낌이 들게 한다.




3종류의 오일을 구매했더니
이렇게 작은 샘플용 오일도 따로 주셨다.

여행갈 때 좋아하는 향을 블렌딩해서 원하는 향을 만들어서 들고 다니면 너무 좋을 듯.

개인적으로 밤쉘2 : 블루세이지1 향이 가장 내 취향



사실 오일을 세가지나 사게 된 계기는, 이 크리스탈 공병 때문이었는데 3가지의 오일을 구매하면 68000원 상당의 크리스탈 공병을 주신다.

요 공병은 실물로 보면 더 반짝거리고 보자마자
안 살 수가 없는 비주얼이었음.

크리스탈 공병에 밤쉘2 : 블루세이지1 로 블렌딩하고 막대에 묻은 오일을 손목에 바르니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향수로 사용하기에도 좋았다.

향 지속시간은 나름 긴 편이라, 향수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더욱 좋을 것 같은 오일이었다.

무엇보다 독한 향은 전혀 없고 기분이 맑아지는 아로마틱한 향기에 자기 전에 향이 퍼지게끔 손목에 살짝 발라주었더니 향에 취해서 잠에 든 느낌이었다.
집들이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 집들이 초대 받으면 선물사러 대니 멕켄지를 자주 애용할 거 같은 느낌.

오늘 집 청소하고 마지막으로 물 걸레질 할때 오일 한 방울을 섞어서 걸레질 했는데, 집 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너무 좋았다!

여러모로 오일 제품은 내가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음 :)

대니 멕켄지 재구매 의사 100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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