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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잠실 고든램지버거 다녀온 내돈내산 솔직후기(가격정보/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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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정말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든램지버거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저와 가까운 이웃분들 그리고 친구들은

제가 고든램지버거에 엄청 가고 싶어했다는걸

알 정도로 정말 노래를 불렀는데요!

남편이 운좋게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해서

웨이팅없이 후다닥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고든램지버거

 
 
 
 
 

고든램지버거는 잠실 에비뉴엘에 위치해 있구요

지하 1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내려가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

저는 이날 처음으로 롯데타워에 와서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습니다 크크

 

 

예약하고 오면 왼편에 예약 줄이 따로 있어요

오른쪽 줄은 직접와서 웨이팅하는 줄이에요!

생각보다 직접 오셔서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고 한 30분 정도 기다리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줄이었어요 :)

 

줄 기다리는 동안 고든램지 영상을 볼 수 있었구요,

저희는 3분 정도 기다린 후에 바로 입장했어요!

저희는 2인석으로 안내 받았구요!

안쪽에는 더 넓은 공간이 있었어요

 


 
 

고든램지버거메뉴에도 고든램지가ㅋㅋㅋ

저는 넷플릭스에 있는 헬스키친 시리즈를 다 본

리얼 고든램지 팬인데요, 항상 헬스키친

볼때마다 군침을 흘리면서 봤다는

그래서 고든램지 레스토랑에 왔다는게

얼마나 꿈만 같던지! 하하

그만큼 찐 신났다는 증거...!!!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메뉴를 주문하자마자 음료가 먼저 나왔구요

스트로베리푸딩앤비스코프쉐이크

맛은 진짜 제 스타일이었어요!

 
 

딱 봐도 엄청 달달할거 같은 디저트 쉐이크!

버거가 나오면 다같이 먹으려고 기다렸는데

위에가 점점 녹아서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ㅠ)

안에는 로투스 맛이 가득!

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거 먹으러 또 오고픔

비주얼만큼이나 맘에 들었던 음료였슴다


요건 저희가 서비스로 받은 스낵인데요,

사실 이 서비스를 받게 된 이유는

저번에 고든램지버거 드디어 간다고

지하철 타고 가고 있었는데 예약당일에

코로나로인해 영업이 중단돼서 강제취소..

그래도 직원분께서 연락을 해주셔서

다행히 가던 길 중간에 집에 갈 수 있었어요!

그때의 실망감은 진짜 너무 컸는데..

실망감을 스낵으로 풀어주셨슴다 ㅋㅋㅋ

치킨윙스는 5조각이 나왔구요 가격은 18,000원

치킨이 엄~청 바삭하고 매콤해서 한국인 입맛 저격!

위에는 고수가 있는데 전 고수 못 먹어서

잘못 먹었다가 깜짝 놀랐다는 ㅋㅋㅋㅋ


 

 

 
 

이 메뉴도 제가 진짜 엄청 기대했던 메뉴였는데요,

트러플 향이 가득한 감자튀김을 트러플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트러플*트러플 향이 가득...!!!!

감튀가 19,000원 입니다(껄껄)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하지만 양도 많아서

그냥 그럴만하다~싶은 가격이었어요!

저희는 결국 감튀는 거의 다 남겨서

집에 포장해서 가져왔답니다 :)

 


포레스트버거 33,000원

 

크으 정말 제가 제일제일 기대했던 #포레스트버거

저는 고든램지버거 오기 전에 먹방 유튜버들

영상 하나하나 다 보면서 메뉴를 미리 정하고

고든램지버거에 왔거든요!

먹방 유튜버들이 하나같이 추천한 메뉴가

바로 #포레스트버거 였답니다!

안에 노른자는 건드리기만해도 터질 정도로

버거를 먹을때 요 노른자를 터뜨려서 먹으면

아주 꿀맛이라고 배웠습니댜 :D

 

안에는 루꼴라와 버섯 치즈 소고기 패티가 들어있고

여기에 노른자를 터뜨리면 아주 난리나요

 

저도 먹방 유튜버들처럼 깔끔하게 먹고 싶었는데

진짜 손에 묻히고 입에 묻히고 난리였다는 ㅋㅋㅋ

포레스트 버거 맛은 진짜 깔끔한 버거맛

빵은 버터로 구워서 그런지 버터향이 강했고

안에 고기패티는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헬스키친버거 31,000원
 

요건 남편이 주문한 #헬스키친버거

고든램지버거에서 무조건 먹어봐야죠!

헬스키친 보다가 여기까지 끌려옴ㅋㅋㅋㅋ

헬스키친버거 안에는 아보카도와 토마토

치즈 피클 소고기 패티가 들어있는데요,

갠적으로 저 토마토가 진짜 맛있었어요!

제 남편은 한입 먹자마자 #존맛 이라고

거의 순삭해서 먹었다는 ㅋㅋㅋㅋ

 
 

저희가 주문한 전체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진짜 힘들게 예약해서 뽕 뽑으러 왔어요

원래 소프트 오픈 때 오고 싶었는데

갑자기 오픈 시간 변경되는 바람에

예약 실패하고 저 진짜 우울했거든요..

헬스키친버거

 

당일 숙취때문에 햄버거 하나밖에 못 먹고 온 게

한이 될 정도에요...당시에 먹을 땐 속이 느끼해서

버거도 반 개는 남기고 왔는데 후회막심..

먹을 땐 느끼했지만 뒤돌아서니 또 먹고 싶은

그런 버거였어요(엉엉엉) 포장이라도 해올걸..

하지만 계산할땐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돼요

저희는 이렇게 먹어서

총 106,000원 나왔어요 (하하하)

그래도 저희는 재방문할 의사 100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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