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캉스 하기좋은 비스타워커힐 서울 디럭스룸 후기

 

 

전 직장 동료 선생님과 호캉스 적금을 깨고

비스타워커힐서울에 다녀왔어요. 비스타워커힐서울에 간

이유는 딱히 없지만, 당시 특가할인을 하고 있어서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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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워커힐은 광진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바로 옆 그랜드워커힐에 비해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깨끗한 호텔이에요. 예전에 좋아하는 유튜버님이

다녀오신 후기를 보고 꼭 와보고 싶은 호텔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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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워커힐서울 셔틀버스 타는법

2호선 강변역 or 5호선 광나루역

 

 

 

 

 

 

비스타워커힐서울은 강변역이랑 광나루역에서도

거리가 좀 있어서 호텔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시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2호선 강변역에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와 구의공원입구를 네비로 찍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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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공원입구로 오면 워커힐서울로 가는

셔틀버스 정거장이 나오구요, QR코드를 찍으면

버스 위치도 나온답니다. 강변역에서 타고 가면

비스타워커힐서울까지 대략 10분 정도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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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를 타고 비스타워커힐에 도착!

비스타워커힐서울은 그랜드워커힐 바로 옆에 있어요.

반짝반짝한 건물이 바로 비스타워커힐서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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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인 3시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어요.

로비에는 카톡 안내문자발송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대기

걸어두고 로비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이름을 불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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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이 오래 걸린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저희 차례가 금방왔어요. 대기팀 3팀 정도..?

저희는 디럭스더블룸을 예약했는데, 처음에는 층수가

너무 낮아서 다른 층으로 요청드렸더니 체크인 시간이

1시간은 늦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그냥

기다리려고 했는데 디럭스트윈룸으로 이용하면 제일

높은 층수를 받을 수 있어서 저흰 디럭스트윈룸으로

변경했어요.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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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트윈룸이라 베드가 좀 작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4명은 잘 수 있을 정도로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퀸 사이즈 정도 되는 크기라 너무 편하게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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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바로 앞에는 작은 소파랑 티비, 작업공간이 있구요.

이 공간도 일자로 쭉 이어져서 노트북 들고 작업하기에

아주 공간이 넉넉해요. 짐 두기에도 편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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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에는 비스타워커힐서울 아차산뷰를 즐길 수 있는

간이 의자와 독서등이 있어서 여유롭게 뷰감상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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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뷰가 더 이뻐요.

 

 

 

 

방 안에 있는 미니바는 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보통 호텔가면 다 돈내고 먹는데, 비스타워커힐은 냉장고에

있는 모든 음식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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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잔 들도 자외선살균기에 보관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와인잔이랑 물컵 등등

필요한 식기들이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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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신박했던 워커힐 모바일 인룸오더 서비스

NUGU를 이용해서 방안에 전자동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구요, 저는 저녁에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했는데,

음질도 좋고 분위기 내기 딱 좋은 꿀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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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엄청 깔끔하고 필요한 용품은 다 있어요.

세면도구도 가져갈 필요 없고, 어메니티는 록시땅입니다.

록시땅 바디워시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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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이랑 변기룸은 따로 분리되어 있고,

세면대도 따로 나와있어서 씻을 때 편했어요.

욕조도 있는데 저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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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워커힐서울은 배달음식을 다들 드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좀 외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나가기도 애매하고

가성비있는 호캉스를 원하는 분들께 더 좋은 거 같아요.

배달음식은 호텔 밖에서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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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그랜드워커힐 안에는 지하1층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이나 컵라면 사먹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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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드립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구요.

방 안에 얼음담는 통이 따로 있는데, 받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스커피 마시려다 그냥 따듯하게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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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시간까지 꽉 채워서 산전망 보다 왔어요.

한강뷰도 정말 좋을 거 같은데, 아차산뷰도 넘 만족!

디럭스트윈룸이지만 방 자제가 워낙 커서 지내는동안

불편함 없이 너무 즐겁게 있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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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워커힐서울은 나중에 남편이랑도 꼭 오고 싶을

정도로 넘 만족스러운 투숙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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