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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발디파크 스키장 아직도 안 가봤니? 셔틀버스 슬로프 팁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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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스키장

비발디파크 스키장 가는 사람 필독!

셔틀버스 슬로프 꿀팁 대방출

 

올 겨울은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보냈어요.

비발디파크는 제가 예전에 일도 했던 곳이라,

더욱 익숙한 스키장인데요. 이번에는 가족과

스키여행을 즐기러 비발디파크에 다녀왔답니다.

비발디파크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해서 서울과

접근성이 좋아 자주 방문할 수 있어요.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예전에는 무료셔틀버스가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방문하려고 보니

무료셔틀버스가 유료로 바꼈더라고요. 아쉽지만,

비발디파크 셔틀버스를 이용하는게 편리해서

인당 9,000원을 지불하고 셔틀을 이용했어요.

 

-비발디파크 스키장 셔틀버스 홈페이지

https://www.busline.co.kr/busline_22K28/reservation_input.html?title=노선선택%20및%20이용자등록*이용전 필수사항

 

셔틀버스 이용안내

예약은 이용전일 16시까지 가능합니다.

당일 비발디파크행 잔여좌석이 남는 경우엔

현장결제 후 이용가능해요. 사전예약마감시 불가.

예약환불 가능시간: 이용전일 16시 이전까지 환불

 

비발디파크 셔틀버스

 

저랑 남편은 미아사거리역에 탑승시간 20분 전

미리 도착해 있었는데요, 비발디파크 셔틀버스가

이미 와 있었어요. 버스에는 비발디파크가 크게

적혀있기 때문에 멀리서도 셔틀버스가 잘 보여요.

2시간 동안 서울에서 비발디파크 셔틀버스를 타고

무사히 비발디파크에 도착했답니다. 저희는 장비를

렌탈해야 해서 주차장에서 언니네를 만나서

근처 비발디파크 렌탈샵에 다녀왔어요.

 

비발디파크 물품보관함

비발디파크 물품보관함

평일 오전에 방문했음에도 이미 사람들로 바글바글..

역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인기가 많아요. 이때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오후가 되니 훨씬 많았어요.

물품보관함에서 스키부츠로 갈아신고 신발이랑

다른 짐들은 모두 물품보관함에 보관했어요.

*물품보관함 현금/카드결제 가능

 

비발디파크 슬로프

비발디파크 슬로프

비발디파크에 처음오시는 분들을 위해

비발디파크 스키장 슬로프를 잠깐 말씀드리자면

블루스(초심), 발라드(초급), 재즈/레게(중급),

클래식, 펑키, 힙합, 테크노1(중상급),

테크노2(상급), 락(최상급) 이렇게 있습니다.

스키나 보드를 처음 타시는 분들은

블루스부터 발라드까지 이용하시면 돼요.

재즈부터는 중급입니다.

 

비발디파크 블루스

스키를 처음타는 언니를 위해 우선, 블루스로!

예전에는 블루스에도 리프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무빙워크로 바꼈더라고요. 아무래도 처음 타시는

분들은 리프트 사고가 잦은 편이라 바꼈나봐요.

블루스는 경사가 제일 완만하기 때문에 초심자가

이용하기 적절한 슬로프랍니다.

 

비발디파크 스키장

 

언니에게 기본적인 스키기술을 알려주고

초급 코스인 발라드로 이동했어요. 발라드부턴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올라가야 합니다. 리프트가

총 2개로 발라드 1과 2로 나눠져 있는데, 내리는 곳이

같기 때문에 둘 중에 아무거나 타시면 돼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길 발라드 슬로프를

찍어봤어요. 경사가 블루스보다 훨씬 가파릅니다.

 

발라드가 초급자 코스는 맞지만, 처음오는 분들은

여기서도 많이 넘어지실 거에요. 주변에 초급자 분들이

많아 더욱 주의하면서 타셔야 해요.

 

 

비발디파크 스타벅스
비발디파크 곤돌라 타는 길에 있는 스타벅스

 

블루스에서 발라드까지 타고나니 언니가

힘들어 해서 스타벅스에도 들렀어요.

자리선점이 어려웠지만, 다행히 타이밍 좋게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어요. 이날 날씨가 더워

아이스커피를 마셨답니다. 스타벅스가 있는

곳을 지나서 가면 곤돌라 탑승장이 나옵니다.

 

비발디파크 곤돌라
정상으로 가는 곤돌라

 

저희도 사람이 더 많아지기 전에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했어요. 주말같은 경우엔 곤돌라에도

줄이 긴 편이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줄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곤돌라타고 올라가는 길은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비발디파크 스키장 정상
비발디파크 스키장 정상 - 락

 

 

정상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고요

다들 최상급자 전용 앞에서 사진을 남깁니다.

물론, 저희는 최상급 코스로는 안 내려갔어요.

최상급 코스인 락은 굉장히 가파르기 때문에

스키를 그나마 타는 저도 내려가기 무서워요.

저희는 중상급코스인 클래식으로 갔어요.


비발디파크 슬로프

 

클래식에서 내려가는 길에 사진도 찍었어요.

그나마 경사가 완만한 구간에서 찍었답니다.

클래식에서는 재즈로 내려가는 길과 발라드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저는 재즈를 마지막으로

타고 집으로 갔어요.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당일치기로

여행오기도 좋은 곳이라 앞으로 더 자주 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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